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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금액↑, 기술력 인정…“반환은 실패 아냐” [해외서 통한 K바이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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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신약개발은 실패 확률이 높은 분야다. 과거 기술이전은 모든 것을 넘기는 턴키(Turn key) 계약 방식이었지만, 최근 위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동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계약도 많다. 기술 반환이 발생해도 그 이후에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원장은 “2022년부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고의 어려움으로 전 세계적으로 라이센스 시장이 얼어붙었다. 작년부터 회복되는 조짐이 보인다”면서 “향후 금리 인하 등 국제적 정세를 살펴봐야겠지만 투자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향후 기술이전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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