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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최다 도시 서울 2위로 밀려나…DCT 등 비대면 임상시험 제도 마련·재정 지원 필요(메디게이트뉴스, 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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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전망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R&D)이 중요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허가 지침을 근거로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을 타겟팅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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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내수시장은 약가 통제 등으로 사용량에 비해 규모가 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그동안은 신흥국 위주 였다면 바이오시밀러 수출 등으로 독일, 미국, 일본 등 품질위주 선진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바이오시밀러 언멧니즈 덕분에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결과가 이어지려면 신약 개발이라는 성공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연구개발이 미래 제약사와 국내 산업의 모멘텀을 좌우할 것이다. 이에 따라 R&D에 집중하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국내사 임상승인 동향을 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종근당이 1위자리를 고수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종근당은 31개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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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 표준과 기준에 준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허가가 빠르게 이뤄지는 약물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투자나 라이센싱 계약 등이 수월해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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