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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R&D 예산 2.5兆인데…현장선 볼멘소리(201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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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바이오 R&D 예산이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쪼개진 것도 중복 사업을 초래하고 장기적 관점의 계획을 세우는 데 방해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각 부처의 특성에 맞는 업무가 있지만 실적 쌓기용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업도 강행한다는 것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고위험, 고부가가치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상 기업과 연구자가 모든 짐을 짊어지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정부가 제도 개선과 함께 맞춤형 정책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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