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네릭 약가 인하, 제약사 수익성 '고심'(한국경제tv 20200701)
링크연결 | <기사보기> |
---|
게시일: 2020. 07. 01.
○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 홍헌표 기자 (한국경제TV)
"제네릭 의약품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제약사는 생존의 문제고, 특히 대형제약사는 캐쉬카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책적 판단이 이런 부분이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재무구조가 탄탄하지 못한 국내 제약사들은 제네릭에서 번 돈을 R&D에 투입하기도 했는데, 자칫 수익성이 나빠지면 신약 개발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올해 상반기 의약품 소비도 줄었는데, 이번 개편으로 경영환경이 쉽지 않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제네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해외시장에 적극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내 제약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