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대기업 쏠림 우려 있지만…바이오 역량 커져 경쟁력↑(2019.12.8)
링크연결 | <기사보기> |
---|
"제약산업의 성공은 얼마나 오랜 기간 기다려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정윤택 한국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신약 개발에 엄청난 자금과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을 설명하는 말이다.
정 원장은 "(한화케미칼의 제약사업 계열사) 드림파마를 비롯해 과거 진로제약이나 태평양제약 등도 제약사업을 끝까지 영위하지 못하고 매각된 사례에 해당한다"며 "대기업이 단순한 자본 논리로만 제약사업에 접근해선 안 된다는 점이 여기서 잘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