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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국산화 속도..핵심 기술 보유 기업들 주권 찾기 나선다(메트로,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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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세경 기자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mRNA라는 경쟁력 있는 신약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동 노력이 꼭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대표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 기술력이 뒤쳐진 만큼 국내 기업들은 각자 축적된 기술을 연계하는 컨소시엄 형태가 유리하다"며 "특히 여전히 쟁점이 되고 있는 mRNA 기술의 특허권 문제나 개발 비용 등을 고려하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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