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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도 ‘자국생산’…업계 “의약품 공급망 韓美 협력방안 고민해야”(이투데이,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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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송병기 기자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 미국이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나온 일련의 조치이고 예견됐던 것”이라며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자국 생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 중국 견제에 따른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의 다양한 목표가 담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료의약품 등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생명과 안보에 직결된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도 “미중 무역갈등에 이어 코로나로 촉발된 의약품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으로 판단된다”며 “자국민에게 필수의약품약품을 안전하고 원할하게 공급할 국가 책임을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정윤택 원장은 “국내 원료의약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국이 원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를 위해 동맹이자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바이오 원료나 합성 의약품 원료 등에서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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