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동향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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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과 비만 치료제 시장의 지속적 성장 전망

 ❍ (바이오시밀러) ’22년 191억 달러 규모로 이후 연평균 22% 성장하여 ’26년에는 4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주요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 만료 및 2023년 바이오시밀러 접근 증가법(The Increasing Access to Biosimilars Act) 하원 제출 등의 이벤트로 미국 시장이 크게 증가 전망

 ❍ (비만 치료제) 비만 인구의 증가, 경구용 글루카곤 출시 등 새로운 치료법 대두 등으로 2030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1,000억 달러 규모 전망

  - Novo Nordisk의 당뇨병 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의 비만치료제 시장 선점

  - 다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으나 미국의 주요 보험사들은 복용기간과 부작용 등을 이유로 보험 적용 거부

◈ 기업

- 2023년 대형 제약사들의 인수를 시작으로 M&A 가속화

 ❍ ‘18년부터 23년’ 1분기까지의 동향을 살펴보면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다가 2022년 대비 2023년 1분기 거래량 증가

  - (美GSK) Prometheus Biosciences 108억 달러 규모 인수, (英GSK) Bellus Health 20억 달러 규모 인수, (美BMS) Novartis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인수

◈ 정책/규제

- 유럽, 의약품 법규 개정안 제안 및 중국산 의약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 추진 

 ❍ 코로나 19 팬데믹을 통해 드러난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 시장 독점 기간 단축, 투명성 향상, 승인절차 간소화, 공급 부족에 대한노력 등의 개정초안을 발표

 ❍ 중국산 의약품 원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핵심의약품법(European Critical Medicine Act)' 추진

  - 원료의약품(API)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된 공급망 구축 마련 논의

◈ 국내기업 글로벌 진출현황

 ❍ (인허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세노바이트‘ 이스라엘 시판 허가

 ❍ (라이센싱) 대웅제약 美에디텀 바이오에 자가면역 신약 후보 물질 $477M에 L/O

 ❍ (공동연구) 진원생명과학 美위스타 연구소와 저분자 화합물 신약 개발 공동 연구